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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Ͽ����ϱ�? 12·3 비상계엄 계획 수립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확보한 경찰이 “수첩에 ‘NLL(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표현이 적힌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엔 ‘사살’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 관계자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언론브리핑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첩에) ‘국회 봉쇄’, ‘정치인·언론인·종교인·노조·판사·공무원 수거(체포) 대상’, ‘수용 및 처리 방법’ 등의 단어가 적시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항목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박안수 계엄사령관 명의로 발표된 ‘비상계엄 포고령 1호’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노 전 사령관 수첩에는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는 방안까지 거론돼 있었다. 특수단 관계자는 “아직 명확한 작성 시기를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라...
정부가 평가한 올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는 무엇일까. 일부 차종은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평가에 비해 낮은 등급을 받았지만 이는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결과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결과를 25일 발표했다.모든 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차종은 기아EV3, 볼보S60, 벤츠E200,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이다. 이들 4개 차종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전기차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기아EV3는 충돌안전성에서 60점 만점에 53.7점을, 외부통행자 안전성(20점 만점)과 사고예방 안전성(20점 만점)에 각각 14.7점, 16.4점을 획득, 총점 84.9점을 받았다.벤츠E200은 91.9점을 획득해 전체 대상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볼보 S60은 84.6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86.6점을 얻었다.국토부는 충돌 안전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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